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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찾아온 개
작성자 박성은 등록일 10.09.16 조회수 25

이른 아침에

개 한 마리가 들어왔다.

며칠 전에 판 우리 개다.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핑 돌았다.

할머니는

"아이고 얄구져라. 아이고 얄구져라."

그 말만 계속하신다.

할머니꼐서도 눈물이 나는 것 같다.

그렇지만 할머니는

"빨리 너거 집에 가거라." 하신다.

나는 눈물이 나올려 하는 것을 참았다.

정말 아이고 얄구져라.

우리 개가 자랑스럽다.

 

김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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