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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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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0.06.21 조회수 35

 

나는 작가의 상상에 의해 써진다.

때로는 소설로, 때로는 시로

 

그렇게 상상이 모여모여

한묶음 되어서 팔려간다.

 

그렇게 책방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하면

 

'나 여기있어' '나를 사줘'

하며 팔리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날 못보고

그냥 다른책을 사버린다.

 

그러다 드디어 팔리고서

새로운 장소에 들어간다.

 

그러다 주인은 나를잊어

덧없이 세월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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