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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0.10.05 조회수 38

우리나라는 외모 지상주의가 심각한 것 같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이런 행동이나 생각들은 모두 떨쳐버려야 한다.

외모로 인생을 잘 살아가냐. 또는 모든 일을 성공할 것이다. 외모가 괜찮다고

사람이 잘 되는 그런 법은 없다. 사회적으로 외모로 눈길을 끄는게 대부분이다.

사람들은 왜 외모로 자신들을 판단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할까?

자기들이 생긴게 그렇고. 다시 엄마 뱃속에 들어가서 얼굴이 예쁘게

태어날 수도 없는 노릇인데. 뒤늦게 와서 후회하고 우울해하고 심지어는 자

살까지 한다는. 와. 얼굴 괜찮은 사람들은 뭐가 잘나서 그렇게

못생긴 사람들에게 온갖 욕설을 던지고 편견을 가지는 걸까? 사람은

외모로 판단해선 안된다. 모든 이들은 사람의 품성이나, 인격으로 따져야 한다.

사회에서도 사람들이 취업할 때는 외모보다는 그 사람의 능력, 재능, 인격

그런 여러 관점에서 따져 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모든 사람의

머릿 속에 박혀져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자기들이 예쁘면

어떻고, 못생겼으면 어떤데. 사람 심성을 따져야 하는거 아닌가.

왜 우리 대한민국은 외모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더 우월하다 하면서

더 높여주는 것인지. 나는 이해 할 수가 없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보다

심성이 좋은 사람이 더 낫지 않나. 그런 사람들이 성격이 더 바닥을 치는

정도면. 헐. 외모만 잘나면 단가. 뜬금없이 외모에 대한 편견들이 생각나서

글을 써 보았다. 제발. 제발. 우리나라는 외모로 사람을 결정하지 않고

품성과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그런 이들이 넘쳐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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