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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0.07.30 조회수 33

시간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간다

제발 이 시간은 안 왔으면 좋겠다 생각하면

순식간에 찾아온다

 

밥 먹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시간은 여유를 부리는 듯 느리게 찾아온다

이럴땐 시간이 얄밉다

 

하루에 해야 하는 일이 밀리면

이 하루가 제발 느리게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시간은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다

 

그저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니라 생각하고

그 시간에 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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