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되고 |
|||||
---|---|---|---|---|---|
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0.07.28 | 조회수 | 37 |
나는 늘 그래오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마음. 자신감을 더 가져보기로 했다. 내가 무엇을 하든 " 이건 잘 될꺼야! 안될꺼란 생각하지 말자 "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또한 열등감 따윈 느끼지 않기로 했다. 어떻게 보면 나는 열등감을 느껴도 별 차이가 없다. 내가 해야할 일만 해내면 되고, 다른사람이 뭘하든 나보다 더 우월하든 그런건 신경쓰지 않기로 한 거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나는 나니깐. 그 사람이 꼭 잘한다고 해서 나도 그것을 잘해야 하는것만은 아니니깐. 또 누군가가 그것을 한다면 나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너는 왜 그렇게 하니 라고 물어보면 난 줄곧 다른사람들을 빗대어가며 말을 이어갔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말도 안되는 변명거리 였던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죽으면 너도 똑같이 죽을꺼냐? 그런 대답이 대다수였다. 내가 생각해도 어이 없는 것이였다. 다른 사람이 잘하든 못하든 난 신경 쓰면 안되는 것이였다. 나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고, 최선을 다해서 그 일을 이루어 내 성취감만을 맛보면 되는것이였다. 아 어떻게 생각하면 참 쉬운 것인데. 지금까지 왜 이리 어려웠던지. 참 나로써도 이해가 안되었다. 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고, 결국 그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그 전에 내가 다 잡아야할 감정을 생각해봤다. 내가 무조건 못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감을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행동할 필요도 없다는 것. 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나도 최근에 느낀 것인데. 내가 정말 못할꺼라고 생각하니 대부분 안되는 일이 많았다. 이제부터라도 내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무슨 일이든 해내가야 겠다고 생각한다. |
이전글 | 시간 |
---|---|
다음글 | 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