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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엄마의 보살핌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0.05.20 조회수 52

나를 향한 엄마의 애틋한 보살핌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늘 마음속에 새기고 간직하는 것이다.

부모님은 나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한 위대한 인물 이다.

나를 낳으셨고, 나를 기르셨고, 내가 이 곳까지 올수 있도록 애틋한 보살핌과 사랑으로 나를 감싸

안아주셨다.  9시까지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집에 가면 엄마는

환한 웃음으로 나를 반겨 주신다. 엄마는 내가 학교에서 힘든 일이 있었다면 엄마의 웃음과

 말 한마디로 그 마음을 다 녹여 버리신다.

주말에는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는데, 설거지를 하고 나면 발이 저려 오고

세제에 있는 거품 때문에 그릇을 놓치거나 깨기 쉽상이였다.

 하지만 이젠 놓치거나 깨뜨리지 않는다.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는게 일상이 되었고, 설거지 하는 일은 이제 식은죽 먹기다.

집에서 라도 내방 정리를 잘해내는 것과 내 양말, 와이셔츠, 스타킹 까지도

내 손으로 직접 빠는 것이 엄마에겐 큰 도움이자 힘이 될  것이다.

 나를 낳아 주시기 까지 했는데 커서도 엄마의 도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더 큰 사회 생활에서도 엄마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것이다. 어릴때는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크면서는 엄마가 내게 도움을 주셨던 것처럼 내가 엄마에게 효도를 해야 하고 보살펴 드려야 한다.

어렸을 때 걸음마를 떼는 연습을 했더라면 지금은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어서는 내가 되

어야 할것이다. 이미 엄마의 보살핌은 충분히 받았고, 엄마가 나를 위해서 얼마나 애쓰시는가를 알

았다. 엄마가 나를 위해 고생하시고 많은 힘을 들였다는 점에서 죄송스럽고 감사해야 하는 마음이

꼭 있어야 한다. 나는 점차 크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내  가슴속을 가득 메우겠지만

나는 그 중에 반이라도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하는, 늘 감사해야 하는 생각이 자리 잡아야 한다

고 생각한다. 그 후에 내가 이제 부모님의 보살핌에 보답해야 할 때가 되서야 나는 행복한 표정을 지

어야 할 것이다. 지금 부모님이 곁에 있을 때,  많이 도와드리고, 사랑해 드려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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