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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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0.05.20 | 조회수 | 67 |
주리에게 주리야 안녕? 나는 지금의 너야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너에게 실망스럽고 한편으론 기특하다는 말을 해주려고 쓰게 됐어. 꼭 실망스럽다고 해서 나쁜 말은 아니니깐 겁 먹지마 ^-^ 겁 안 먹었다고? 나 혼자만의 생각이였네^-^ 요새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 너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았어. 공부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의 목표를 위해서 너는 공부를 해야만 할꺼야.....그 목표가 즉 너의 미래라는 것을 잘 알고 있겠지? 주변 사람들이 그러더라? 공부가 인생의 전부만은 아니라고......... 그렇지만 나는 네가 공부를 잘 하지 못한다고 해서 좌절 하지 않았음 해^-^ 무엇이든 다 노력하고 내가 꼭 해야 겠다는 의지나 굳은 신념이 있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네가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성적을 봤을 때 무조건 한숨이 먼저 였지? 그 성적이 낮게 나왔다고 해서 넌 "난 아무것도 해내지 못할 꺼야...... 난 아무리 노력해도 안돼....... " 라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나도 지금에서야 느꼈지만 그건 네 오해이자 착각이 였던거야......세상에 노력해서 안되는게 어딨어! 그 만큼의 성적은 네 노력이자 네 공부한 만큼의 대가 인거야.... 나도 비로소 느꼈지만 이제부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거든? 그러니깐 너도 좌절 말고 늘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 알지? 난 해낼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갖고 학교 생활에 임해 주었으면 좋겠다는게 내 바램이야.....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됐고, 더 많이 성숙해질꺼잖아? 무엇보다 네 자신을 더 알고 남에게 뒤지지 않고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네가 되었으면 좋겠어! 할 수 있지? 좋아! 넌 할수 있는거야~ 늘 마음에만 슬픔을 담고 사는 네가 되지 말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사는 그런 네가 되길 간절히 바랄께! 너무 길어졌네? ^-^ 그럼 이만 줄일께 안녕 주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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