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3일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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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0.09.24 | 조회수 | 32 |
아침에 일어나 밥을먹고 호두를 주우러갔다. 아빠와 삼촌과 고모부는 호두를 털고, 나와 언니와 고모와 엄마와 동생들은 호두를 주웠다. 나는 양말을 안신어서 그런지 발이 너무 아팟다. 그래도 참으면서 하나두개씩 주워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한봉지도 줍지않았는데 너무 하기가 싫었다. 그래서 화장실을 간다고 해놓고서 할머니집으로와서 애기와 놀았다. 4살인데 정말 귀여웠다. 정말 잘생겼다 커서 뭐가 될지 정말 궁금했다. 그런데 애들이랑 있으니까 방이 더러워졌다. 애들이 과자 부스러기 같은거 흘리거나 하면 내가 다 뒷처리를 해야한다. 그래서 애들과 있기가 싫을때도 있다. 음...과자를 먹고 있는데 애들이 과자부스러기 떨어지는줄모르고 먹으면서 돌아다녀서 바닥이 엉망이었다. 그래서나는 빗자루를 가져와 쓸고 그랫다. 그리고나서 점심먹을때쯤 일하던 가족들이 내려와 밥을먹었다. 그리고다시 호두를 털고 주우러갔다. 그때는 나도 갔다. 그래서 열심히 줍고있는데 제천에사는 고모가왔다. 그래서 일하던 가족들이 내려가 회를 먹고 다시 일을했다. 나는 또 일하기가 싫어져서 내려와 애들과 놀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놀게되었다.. 나는 그래서 재윤이라는 4살짜리와 재은이라는 8살?짜리와 같이놀았다. 동혁이는 10살짜리 남자애랑 놀고 언니는 누워서 소설을 읽는것 같았다. 아무튼나는 재은이와 재윤이가 나가 놀자고해서 나는 밖으로나왔다. 재윤이가 말을하는데 너무 귀여웠다. 내가 무슨놀이하고 놀까?라고하니깐 재윤이가 술래하자 술래 라고하는데 나는 술래가 머지?하고있었다. 그런데 옆에있던 재은이가 술래가아니라,,,아 생각은 잘안나는데 아무튼 머라고했다. 그리고 놀다가 저녁이되고 호두 하는일도 대충 해놓고 저녁을먹고 내일학교가야하기때문에 할머니집에서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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