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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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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0.07.19 조회수 41

*희정아 너 없어도 우린 충분히 재미있어_^

 

감상문

부산 같다왔다.

 

난 진짜 기대했다. 십일 전부터 설레고 막막 다이어리에다가 스티커 막 붙여가며

진짜 기대했다. 그래서 산뜻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 그때까지만 해도 굉장히

좋았다. 비가 안와서 일까? ............................... 버스 탔다. 버스타고 엠피를 들었다.

여기까지도 매우 좋았다. 도착 아쿠아리움갈라고 하는데 비가 부슬부슬 왔다.

여기까지도 난 괜찮았다.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구경 엄청 하고 나왔다. 비가

안왔다. 휴 다행이다. 바로 뒤가 해운대 ! 아싸 하고 해운대갔더니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비가 마구마구 쏟아졌다. 휴 ........ 우리는 잠깐 비를

피했다. 근데 엄청 쏟아졌다. 신발은 진흙으로 덮히고 휴....기분 진짜 더러웠다.

현아가 닦아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짜증났다. 그러다 또 사진 찍는 다고 뭘

펼치고 끈적끈적한데에서 사진찍는데 기분이 장난 아니였다. 그냥 나는 빨리

버스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였다. 비가 좀 수그러들었을때 우리는 이동했

다.  버스타니까 에어컨이 켜져있어서 좀 꿉꿉한게 사라졌다. 그리고 김밥을

줬다. 히 진짜 좋았다. 그래서 3줄 정도 먹으니까 배가 불렀다. 그리고 세관?

을 갔었던가? 거기서는 솔직히 영상을 봤어야 하는데 현아랑 엠피로 소설을

봤다 근데 중간에 뺏터리 없다고 꺼졌다. 진짜 짜증났다. 이렇게 세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누리마루호 라는 배를 타러 갔다. 휴 고소공포증

때문인가 뭐시긴가 진짜 무서웠다. 배 타러 올라갈때는 장난 아니였다. 1시간

30분정도 타니까 처음에는 굉장히 신나고 재미있고 그랬는데 가면 갈수록 지루

함을 느꼈다. 그리고 배를 다 탄다음 부산타워인가? 거기를 갔다. 현아랑 나는 그냥 산책하는 건 줄 알고 우리끼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가 성훈이가

저~~~~~기 높은데 올라갔다고 해서 현아랑 나는 얼른 올라갔다. 올라가서

도덕선생님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해서 냠냠 먹고 내려왔다. 부산타워갔다가

우리는 롯데백화점으로 갈비탕을 먹을려고 갔다. 와 진짜 맛있어서 한그릇 반

을 먹어치웠다. 나는 너무 먹을걸 좋아해서 탈이다 휴 그리고 뮤지컬을 보러

내려갔다. 뮤지컬을 봤는데 그 때 했던 일중 제일 좋았던걸로 기억된다.

나는 뮤지컬을 잘 보지 않아서 그런지 진짜 재미있었다. 난 실제로 복근 본건

처음이였다. 당연히 싸인 받았다. 히 진짜 좋았다. 뮤지컬을 보니 벌써 10시

이제 집에 갈 생각에 급 기분 좋아졌다. 버스 안에서 자려고 했는데 노래 부르고

해서 자지를 못했다. 그러다 다 도착해서 고모부께 데리러 와달라고 해서

집에 가서 씻고 엠피포를 충전하면서 잤다. 휴 요번에는 기대했던것만큼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뭐 나름대로 괜찮았던 것 같다. 근데 나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실망도 조금 큰 것 같다. 근데 요번에 선배님들이 돈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

다. 히 감상문 끝 내가 썼던것 중에 제일 길게 쓴 것 같다. 휴 행복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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