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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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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래는
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0.07.08 조회수 47

내일모래는 현아랑 타임월드가는 날이다. 내 병원이 그쪽이니까 같이 갔다가 바로 갤러리아로 가면 될거 같다. 음 난 영화보는 거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현아가 좋아하는 이클립스를 보기 때문에 난 기대가 된다.현아가 나 병원에서 진료받을때까지 우리 아빠랑 어떻게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가준다고 했다.

안그래도 되는데....... 어자피 영화 볼거니까 같이 가야되긴 한다.;;;;

현아랑 갤러리아가서 표끊어놓고 백화점돌아다니다가 시간되면 이클립스 보고 나와서 음식점에가서 맛있는 거 먹고 서점가서 살거 다사고 스티커도 사고 돌아다니다가 아빠께 전화해서 '데릴러와줘요아빠하트하트'라고 하면 아빠가 빨리 오실거 같다. ㅎ 아빠가 오면 현아랑 집에 갔다가 가지고 올거 가지고 오고 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 표 끊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ㅎ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면 난 그 버스를 타고 황간에 와서 고모를 기다리고 고모가 오시면 타고 집까지 오면 된다. 당연히 현아를 데려다주고 ㅎ 난 이렇게 계획표를 짜놓고 행복해한다. '

휴 .......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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