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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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0.07.01 | 조회수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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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현아야 선생님이 언니오빠들 쓴거 보라고 하셔서 한번봤어. 근데 너무 진지하게 써서 내가 좀 무안해지더라. 나도 이제 길고 진지하게 써볼라고..... 안녕 현아야 나 정연이야 너 나 전학가면 누구랑 놀래 ? 하지만 걱정하지마 내후년에 갈거니까. 아 길게 쓸려고 했는데 이렇게 할말이없어지니 원. 우리반에 엄청 많은 애들이 왔으면 좋겠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상관없이 많이 오면 우리는 조금 멀어지겠지만 다른 친구들과 사귈수 있잖아 뭐 우리둘이 지내는 시간이 많이 없어질거야 하지만 나 전학가면 너 안심심하게 애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 민정이랑 둘이 지낼 수 도 없잖니 . 요즘 내가 키우고 있는 화분들이 쑥쑥자라나고 있어 그런 걸 보면 정말 뿌듯해 . 음.... 잠깐 내용에 빗나가는 이야기를 했네.. 음 어쨌든 우리 둘은 베프잖아. 더 친하게 지내야지 우리 대전나가기로 했잖니? 그때 돈이 엄청 나갈거야 하지만 한번나가는것도 재미있는 일이겠지?. 대전가면 빕스도 가고 아웃백도 가고 하고 싶지만 그건 엄마랑 가야될거 같아. 내가 아는 언니들도 아웃백같은데 엄청가고 빕스도 가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돈이 없어서 거기는 못가겠어;;;;; 우리는 그냥 돈까스같은거 주어먹자. 음 ............................................ 우리 내일보자 내일은 조금더 색다른 날이였으면 좋겠다. 바이바이 안녕 내일보자 너랑친한 정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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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남현아 2010.07.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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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애들 전학오는거 보다 남자애들이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 ㅎ 너랑 2년동안 친하게 지내다가 3학년 때 만약 니가 전학가면 뭐,,, 병찬이나 우섭이랑 놀지 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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