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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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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0.06.30 조회수 49

오늘은 수요일이다. 이제 토요일이 되려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벌써 수요일이다. 일주일은 내게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

한달도 되게 짧고... 이러다 빨리 늙어버리는 거 아닌가 싶다.

어쨌든 난 주말만 되면 기분이 좋다. 이유는 대전가서 내가 사고싶은 것도 사고

병원도 가고 아빠얼굴도 보고 엄마는 가끔씩 보지만 할머니집에 가서

밥도 먹기도 하니까 좋다. 요번에 토요일날에는 병원만 갔다가

얼른 집에 와야될거 같다. 이유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이다.

아 할머니집에 계속 있으려고 해도 고모가 빨리 오라고 할 것이다.

지금 공부하려는 이유는 나중에 잘될라고 하는거 같다.

나한테도 꿈이 있기때문에 그 꿈을 이룰려고 하는거 같다.

근데 내 꿈은 공부와는 아무상관이 없는거다;;;; 뭐 현아는 알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이먹으면 다 이루어지는 꿈이기 때문에 시간이 빨리 가는게

좋기도 하고 그 꿈을 이룬다음에도 시간이 빨리 갈까봐 안좋기도 하다.

휴 빨리 고1이 되고 싶다. 그럼 이룰수 있을 텐데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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