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우리반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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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0.08.18 | 조회수 | 32 |
방학이 시작한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어. 잘 지내고 있니? 여긴 중국이야. 사회시간에 배웠던거 처럼 한국보다 북쪽에 있어서그런지 왠지 더 서늘한거 같아. 참! 신기한건 나는 평소 한국에서 7시에 일어나 하지만 여기서는 6시나 5시에 일어나 1시간 느리다는 거지 그래서 난 여유로워. 방학숙제는 얼마나 했어? 이 편지가 너희눈에 들어갈 때 쯤이면 방학이 거의 끝난 시점이겠지. 영어숙제(선생님께는 조금 죄송하지만)귀찮아.ㅡㅡ 나는 외우기만 하면되나? 어쨋든 참 힘들어. 힘들다는 느낌 보다는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귀찮다고 해야하나? 목표가 적다면 훨씬더 미션완료 해야 된다는 마음이 많았을텐데 많으니깐 3번째로 귀찮아.편지가 좀 길지?ㅋ 어쩔 수 없어 적어도 8~9줄은 채워야하거든 이제 적당히 맞겠다. 그럼 이만쓸게, 안녕~ 프롬 - 2010년 7월 28일 병찬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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