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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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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할 일 감정에 눌려 미루지 말자.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0.08.18 조회수 31

 지금은 내가 그동안 원했던 기간, 방학이다. 먼저 와~라고 환호하지만 후엔 우~라고 비난한다. 왜냐하면 모든 학생들의 귀찮음 방.학.숙.제가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시절 방학숙제는 양은 많지만 쉬워서 개학 3일전 한꺼번에 몰려해도 별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일기만은! 너무 힘들었던거 같았다.왜냐하면 방학시작일부터'아직 시간 많은데 내일하자'하거나 귀찮아서 계속 미루다 보니 나중에는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도 내 초등학생 (방학숙제)일기를 보면 처음 2~3장은 (평균)7줄 이상 빽빽히 잘 써져 있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2~3줄씩 점점줄어들다 나중엔 결국 1~2줄밖에 남지 않아 선생님께 꾸중을 많이 들었었다.

 마지막으로 결론 짓자면'귀찮아...'등같은 감정에 눌리지말고 오늘할일 먼저 하고 놀자는 것이다. 내 경험상 나중에 한번에 하려면 정말 골치 아프다. 나중에 몰려해 (평균)8시간이상 고생하지말고 하루 적당히 30분정도씩만 투자해서 방학숙제를 하고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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