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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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민정 | 등록일 | 10.11.08 | 조회수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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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에게
안녕? 현아야 나 민정이야^^(이거는 말 안해도 되지만... 그냥 하는 거임..) 현아야 그때 편지 쓸 때 미안해.. 그렇게 오해 하고 있어가지고 말이야.. 근데 요즘 나 니가 많이 편해지는 것 같아.. 그리고 오늘 체육 시간에 고맙워.. 배드민턴 상대 해줘서... 사실 나는 정연이랑너랑 상대 하래는데.. 그래도 고마워^^.. 우리 맨처음에 초보 였는데.. 계속 한다 보니.. 연습도 되고. 그렇게 한다 보니.. 조금씩 괜찮아 지는것 같아.. 너랑 같이 배드민턴 하니까.. 왠지 나.. 배드민턴에 흥미 갔게 되었어... 고맙워.. 오늘도 이렇게 즐겁게 운동하는것 너무 좋다..ㅋ (근데.... 너무 체력이 딸려서.. 문제이지만.. 하하....) 공 칠때 마다.. 실수 했어.. 미안해.. 이상하게도 체력이 딸리면... 잘 안돼는게 있지.. 흑흑... 나는 한번 어첨 오래 치고 싶었는데..(말하자면 체력 때문이라는 것..) 그래도 우리 한번 배드민턴 열심히 해보자구 > < 현아야.. 오늘도 나 좋운 운동이랑 즐겁게 해줘서 무척 고맙다 아이가~ 그럼... 오늘는 시간이 좀 안돼네.. 미안.. 너무 깊게 생각을 했어.. (사실 문창 뭘 할까... 고민 한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가셔..ㅋ) 나중에 봐^^
-민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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