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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12.05 조회수 19

11.12.5(月)

오늘은 미술이 들은 날이다. 저번주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디자인하고, 마카로 정리하는 것을 모두 끝냈기 때문에, 오늘은 컴퓨터실에서 컴퓨터를 한다고 했었다. 그렇지만 우리반 아이들의 바램으로 우리는 교실에서 컴퓨터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몇번을 내가 언급했다 싶이, 우리반 교실에서 내 컴퓨터는 완전이 맛이 갔다. 키보드는 말을 잘 안듣고, 렉도 많이 걸린다. 그리고 소리마저 나오지 않는다. 기가선생님께서 몇번을 해봐도 되지 않으니... 지금은 그냥 포기 상태다. 내가 지금 내컴퓨터에 대해 설명을 한 이유는 우리반 애들 모두 '카트라이더'를 했기 때문이다. 뭐, 미술선생님께서도 아무말씀을 안하시니 괜찮으신 것 같다. 어쨌든 그리하여 나는 양옆에서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내가 할 것도 하고, 소설도 보고, 옆에 태웅이와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우리 미술시간은 2시간 연속이여서 우리 모두 2시간 연속으로 컴퓨터를 했는데 하다가 태웅이는 질렸는지 서든으로 바꿔서 게임을 하기도 했지만, 민정이와 주리는 2시간 동안 계속 카트를 하였다. 나는 구경을 하거나 소설을 봤지만 거의 끝날시점에 가니 나는 할게 없더라. 어쨌든 그렇게 구경을 했다. 카트에서도 또 무슨 특이한게 생겼는데, 나 혼자서 하든, 누군가와 같이 하든 모두 합쳐서 20명이라는 수가 채워지게끔 컴퓨터가 캐릭터를 만들어 같이 레이스를 하는 것이다. 뭐 나는 해본적은 없지만 재미있을거라고 본다.
어쨌든 그렇게 미술시간을 마쳤는데 다음에도 교실에서 컴퓨터를 한다고 한다.
다음주에도 구경을 하든 뭐를 하든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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