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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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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3)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11.22 조회수 21

원래 주말에 잘잤는데... 8시 이상까지는 자는데... 7시에 일어났다!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보다. 어쨌든 그렇게 있다가 소설을 보다가 씻고 옷을 갈아입고 조금 있다가 이불을 반만 정리하고 다시 소설을 보다가 우리반애들이 일어나고 이불을 다 정리를 하고 쌀을 안치는 민정이에게 갔다가 할일없이 그냥 앉아있다가 정연이와 정미가 왔고 카레준비를 하였다. 감자와 당근을 깎고, 양파 껍질을 벗기고, 적당하게 썬다음 감자와 당근을 냄비에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고 같이 볶고, 그 다음 참치를 넣고 볶았다. 그러다가 물을 분다음 끓을때까지 있다가 카레가루를 물에 푼다음에 다시 끓였다. 그 다음 밥을 푸고 그 위에 카레를 올려서 완성! 그냥 카레만 먹다가 김치를 꺼내고, 먹다가 어제 남은 오리고기를 다시 구워서 같이 먹었다. 그러다가 현아네 조에서 김치찌개를 줘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짐을 정리를 하고 짐을 챙겨서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갓 삶은듯한 따뜻한 달걀을 받아서 가지고 있다가 나갔다. 그런데 원래 가기로 했던 절에 가지 않고 그냥 축구를 하기로 했다. 상품은 어제 퀴즈를 풀다가 남은 상품들! 팀은 어제 그대로 하였다. 그런데 축구를 하면서 공을 뺏다가 누군가의 발에 차여서 잠깐 골대 근처로 가서 쉬다가 좀 괜찮아져서 그냥 나갔다. 그런데 뭔가 왠지 모르게 무서워져서 공에 날아와도 피하게됬다. 이런, 안그러고 싶은데 몸이 멋대로다. 어쨌든 그렇게 하다가 결국은 졌다. 그리고 가방을 챙겼고, 선생님과 이 근처에 사는 애들은 가고, 우리는 12시 10분에 있다는 버스를 타기위해 11시 35분 정도부터 정류장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12시가 조금 지나고 나서 누군가가 말했다. 12시 10분차는 여기에 없다고... 지금까지 기다린것은 도대체 뭔지... 그래서 애들이 상의를 한 다음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나는 재용이네 차를 타고 가서 다리에서 내린 후 정연이와 학교 교문까지 걸어갔다가, 정연이네 고모차를 타고 함께왔다. 일요일이여서 우리 부모님은 못오시니... 어쨌든 그렇게 타고 와서 보니 예배가 시작해있었다. 중간에 들어가서 방해할 수는 없으니 그냥 씻고 잠깐, 진짜 잠깐 누웠는데... 일어나보니 저녁 6시였다!!! 하루가 그냥 날아갔어!!
결국 오전만 알차게 보내고 온 하루였다. 뭐 어쨌든 재미있었지만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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