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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07.20 조회수 17

유동은

바위가 바람에

살짝 살짝 부딪쳤다.

 

조금씩 조금씩

바람에 깎여 아파한다.

 

그렇게 아프다

덩치가 점점 줄어든다.

 

그렇게 줄다가

바닥에 깔릴 때

 

사람들은 걷다가

그것을 밟고 뛴다.

 

사람들이 넘어질때

포근히 안아준다.

 

바위는 그렇게

사람들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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