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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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1.12.09 | 조회수 | 24 |
민정아 안녕 난 너의 둘도 없는 친구는 무슨 둘도 더 있지.. 뭐.. 그건 어디까지나 초딩 때 쓰던 우리의 평범한 편지 형식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 여튼 우리는 지내온 날들이 많으니.. 그냥 자칭 무지 무지 친한 친구라고 하자. 그렇기도 하잖아..? 여튼.. 너한테 편지 쓰는 게.. 와.. 정말 오래 된 듯.. 진짜 오래된 듯.. 쩌는 듯.. 편지 좀 쓸껄.. 아 .. 여튼.. 왠지 3학년 되서 너랑 더 말을 많이 하고..장난은 더 심하게 친 한해가 드디어 다 가는구나..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군.. 아 요즘 왜 다들 크리스마스를 강조하나.. 나 작년에는 크리스마스가 언젠지도..기억.. 했었나.. 아 내가 방금 너에게 망언을 했어.. 크리스마스가 21일이라고 하다니.. 아.. 또 넌.. 놀려 댈라나.. 아 실수야 실수... 12월에 행사가 많으니까 착각했다구.. 아여튼.. 잉잉 니 생일도 다가오는구나.. 내 맘알지? 축하해 축하 축하 미리 축하 완전 축하 대박 축하 짱짱 축하 아 나 지금 배가 너무 고파.. 난 이따 집에 갈꺼야.. 버스를 타고 집에 가겠어.. 넌 5시 되야 집에 가지.. 큭... 내가 먼저감 ^^ 안녕.. 다음에 쓰겠어..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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