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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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1.08.09 | 조회수 | 20 |
아.. 지나친 고데기 사용으로 머릿결이 너무 안 좋아졌다. 그래서 한번 머리를 잘랐는데.. 어차피 이런 머리가 다시 되 돌아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잘랐었다. 일단 머리가 너무 개털이라서.. 보기도 그렇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내 머리는 곱슬도 아니고.. 완전 생머리라서.. 고데기를 안하면 머리가 뻗치고.. 짧은 머리에서 뻗치면 그건 또 너무 보기 싫어서.. 자꾸 고데기를 하다 보니.. 머리가 그렇게 된 것 같다. 머릿결도 약해진 것 같고.. 하.. 여튼 지금은 머리를 기르고 있다. 머리를 자르면 또 그렇게 될 꺼니까.. 뻗칠 일은 없을꺼고.. 머리를 어느정도 기르면.. 잘 뻗치진 않으니까.. 고데기 사용 정도도 줄어 들 것 같고.. 여튼 오히려 긴 머리보다 짧은 머리가 더 짜증나고 관리하기 힘든 것 같다. 긴 머리는 길기만 해도 뻗치는 경우는 없으니까.. 그게 좋은 것 같다. 너무 안 좋아진 머릿결 때문에.. 트리트먼트도 사용하고 있지만.. 약간씩 좋아지는 것도 같았다. 근데 인터넷 찾아보니까.. 어떤 사람은 머리를 감고 트리트먼트질(?)을 해서 비닐로 싸고 아침에 감으면 머릿결이 정말 좋아진다고 하는데.. 난 그 말듣고 정말 그렇게 되면 해보기라도 하겠는데.. 왠지 내 두피가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고.. 모근.. 모 ..모..다 머릿결이랑 관련해서..혹시 두피가 빨갛게 붓거나.. 그렇진 않을까 싶어서.. 아직 시도는 안 해보고 있다.. 여튼 이런 것 때문에 머리는 기르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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