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삐딴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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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1.08.09 | 조회수 | 18 |
저번에 책을 다 읽고 나서.. 자신감이 붙은 건지.. 여튼.. 정말 책을 진득하게 못 일고.. 4분 읽다가.. 저 책 바꿔 읽고.. 그렇던 내가 한 권을 다 읽어냈다는 것만 해도.. 정말 기특하고 대단하다고 나는 나를 여겼다. 며칠까지만 해도. 지금은 또 다른 책을 도전해보려고 한다. 사실 국어시간에 좀 소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어느 시대에 그 작가들을 알아야 하니까.. 그와 연관지어.. 그들이 낸 책들도 많이 알아야 하고.. 그랬는데.. 여러가지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국어 선생님이 책 같은 거 읽어보라고 하셨는데.. 뭐.. 기억 나는 게.. 이건 한번쯤 사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광장이라던가.. 이런거..한번 읽어보라고도 하시고.. 왠지 재밌을 것 같아서.. 읽어보고 싶다.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은 꺼삐딴 리 인데.. 의사를 말하는 거다. 여튼.. 감옥에도 들어가고..나는 전쟁이랑 관련된 장르를 좋아한다. 영화든 소설이든. 사실 영화가 더 좋지만.. 소설도 읽어보면 재밌다. 요새는 책도 재밌고.. 젤 재밌는 게.. 나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책을 어느 정도 읽고 예쁜 책갈피로 꽂아놓고 틈틈이 읽는 그 순간 순간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여튼 그런 부분은 좋다. 그리고 이 책도 부지런히 읽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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