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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08.01 조회수 19
줄이면 약간 못 알아 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문창계란.. 문예 창작.. 을 말해요. 일종의 세계. 상촌중에서만 유일히 시행하는 것만 같은 문예 창작. 그리고 영어 번역. 영어 번역은 오늘의 주제가 아니라서 패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문예 창작이다. 문예 창작은 말 그대로 창작하는 것이다. 글을. 글의 종류는 상관없다. 시, 수필, 일기, 감상문, 편지 이 다섯가지를 통해 써 내려가면 된다. 재주껏. 난 요즘 문창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알아낸 뜻밖의 사실이 있다. 뜻밖은 아닌 듯 싶다.. 여튼 그 사실은... 문예 창작은 절대적으로 미루면 안된다는 거.. 그리고 그냥 글 쓰는거.. 그것은 쉬운 게 아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내면의 가치관을 글 속에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고, 자신의 상상력을 무한 발산하는 시간. 문예 창작. 난 지금 부랴 부랴 문예 창작 밀린 것을 해치워나가고 있다. 정말 밀리면... 개고생 한다. 힘들다. 글 잘 쓰고.. 주제 하나만 주면 뚝딱 글 하나를 완성시키는 당신은 뭐? 문창계의 뛰어난 수제. 나도 지금 내가 무슨소리하는지 모르겠다. 마치 문창계에서 살아 남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여튼 결론은 문창계에서 살아 남으려면 절대적으로 글을 밀려선 안된다. 그 날 그 날 써야 한다는 게 나의 의견이다. 자꾸 밀리다 보면 쓰기 싫어지고.. 힘들어 지니까.. 그래서 시간이 무서운 거다. 난 아까 밑에서 쓴 시에서 느꼈지만.. 내가 정말 시간이란 것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구나 싶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계속 가니까. 후.. 문창계에서 살아남으려고 내가 참 용쓴다. 꼭 써야 하는 것인가.. 모르겠다. 여튼 나를 위해서는 맞는 것 같다. 글 쓰면 창의력도 좋아지고.. 그 밖에.. 등등 많이 좋아질 것 같다. 나쁜 건 없으니까. 내 뇌를 활성화만 시켜준다면야. 기꺼이 몇줄이나 더 못 써올릴까. 난 반드시 오늘 밤. 끝내겠다. 그래놓고 문창계에 일인자가 될 것이다. 음하하하하. 내가 드디어 정신줄을 놨다. 오늘밤이 끝나기 전에. 넌 내가 끝내주겠다. 게임 오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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