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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건 똑같다
작성자 박예지 등록일 11.11.23 조회수 29

 

 피곤하다긴 보단 졸리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대자로 누워서 자고 싶은 날이 오늘이다.

 진짜 손에서 펜을 내려놓고 보건실로 마구 달려가고 싶다. 보건실에 가면 따뜻한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가 나를 부르기 때문이다.

 어제 저녁에 늦게까지 공부를 안했지만 피곤하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싫었다. 진짜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싶었다. 진짜 핑계 댈 거리는 많았다. 눈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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