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우리는 지금 어디쯤에 있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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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지 | 등록일 | 11.11.17 | 조회수 | 24 |
보고 있니? 듣고 있니?
우리는 중학교 3학년이 되었고, 16살이 되었어. 그리고 어느새 또 시간은 지나 고등학교 원서 쓸 날을 앞두고 있지. 더불어서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어. 그럼 우리는 또 17살이 되어 있겠지. 그냥 작년 이 맘 때가 너무 씁쓸했던 게 기억나서 너한테 편지를 써보는 거다. 우리는 이렇게 바쁘고 분주하고, 속상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고 있는데 너는 어디에 있는 거니. 너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거니. 우리처럼 똑같이 그래야 할 너 아니었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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