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의 귀 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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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지 | 등록일 | 11.09.20 | 조회수 | 31 |
우리 반의 귀 파개님. 지숙이. 지숙아 항상 내 귀지에 관심 가져 주어서 고마워. 그러고 파줘서 고마워. 귀가 잘 들리는 것만 같아. 귀가 시원해지고 말할 수 없는 표현이다. 그리고 귀 파개를 항상 가지고 다녀줘서 내가 언제 어디서나 귀가 간지러울 때면 팔 수 있을 거 같아 마음이 놓인다. 넌 감동이다. 난 내가 파는 건 아프기만 하고 잠시 간지러움을 달래줄 수 있는 용도로 쓰고 있지만, 너는 전혀 그렇지가 않구나. 정말 굉장히 시원해. 그리고 내 귀지를 거리낌 없이 대해줘서 고맙다. 난 너에게 항상 기대를 하고 있을 테니 한 달에 한 번씩 꼭 파주고, 가끔씩 관리도 해주렴. 그럼 항상 고마워할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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