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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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지 | 등록일 | 11.07.28 | 조회수 | 28 |
마음의 병이 있던 사람이 노래를 듣고 치유했다는 것을 봤다. 그렇다고 병이 있는 사람들이 노래를 듣는다는 건 아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노래가 많이 위안을 해주는 것 같다. ‘쿵 쿵’ 거리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듣게 되면 그 곳에 빠져들게 된다. 또 밝은 노래를 듣게 되면 그 순간만은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 슬플 때는 슬픈 노래 들으면 공감이 가서 참 반가운데 평소에는 별로 즐겨듣지 않는다. 이어폰으로 두 귀에 꽃아 음악을 듣고 있으면 온 세상에 그 노래가 울려 퍼지는 것 같아 설레고, 빼보면 세상은 너무나 평범하고 조용하다. 그리고 평소에 지겹게 느껴졌던 노래가 어느 날 갑자기 파뜩! 하고 떠오르면 하루 종일 그 노래만 흥얼거리게 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 음악과 사람은 꽤 깊은 관계인 것 같다. 좋은 거라고 믿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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