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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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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10.12 조회수 20

엊그제 오빠머리짜른다고 김천에갔다. 오빠머리짜르는거 엄마랑 기다리다가 엄마가 날보더니 나도앞머리좀 짜르라고 그랬다. 내가 보기엔 적당한데 엄마한텐 길어 보였나보다. 짜르기 진짜싫었는데 앉으라그래서 앉고 진짜 조금만 짤라달라고했다. 그런데 좀 많이짤라놨다... 일정하지도않고...삐죽삐죽 진짜맘에안든다 정말 나보다 더 못짜른다. 그냥 조금만 참자 생각했는ㄷㅔ.. 곧 졸업사진찍는다. 망했다 망했어 이머리로 어떻게 졸업사진을 찍나.. 거울보고........앞머리를보면정말 화밖에안난다. 어제내가 삐죽삐죽한머리 조금 짤라내서 미묘하게 달라졌긴했는데 여전히 짧다. 아 내머리!! 졸업사진찍기전까진 조금 밖에 안자랄꺼 같은데.. 큰일이다 이대로 사진 찍을순 없는데!! 전에 안간다했던 그미용실이아닌 다른곳인데.. 하.. 짜증난다진짜 이래서내가 미용사를ㅎ ..내앞머리를어쩌면 좋을까 졸업사진찍을때까진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그때까지 앞머리가 자랄꺼 같지도 않고 이대로 사진찍긴싫고 악 화난다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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