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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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지숙 | 등록일 | 11.10.12 | 조회수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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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욕심이 많다. 먹는거나 물건이나.. 내가 산과자나 얻은물건이여도 누굴 잘안준다. 오빠한테는 더더욱 오빠가 내꺼 가져가면 그냥 기분이 나쁘다. 짜증나고. 얼마전에 내가 책상위에 올려논 과자를 내가 자는사이에 오빠가 가져가서 일어나자마자 짜증나서 오빠한테 카톡을 보냈다. 욕을 막하면서 왜가져가냐 했더니 잘못먼저 해놓고 나한테 욕한다. 오빠따위!!! 반찬도 엄마가 맛있는거 해주면 어차피 다 못먹을꺼면서 욕심만 많아서 오빠보다 많이 가져갈라고 한다. 핸드폰 욕심도 많아서 되게 자주 바꿨었다. 신발욕심은 별로 없는데 옷욕심은 많고 무언가를 빌려주는것도 싫어하고 누가 내꺼 똑같은거가지고 있으면 괜히 기분나쁘고 짜증나고 그렇다. 티비도 내가 보고싶은거 안보면 볼때까지 인상쓰고 짜증내고 아무튼 왜이렇게 욕심이 많을까? 쓸때없이!!! 누굴 닮았길래 이렇게 욕심이 많냐면서 엄마가 그랬다. 그래서 엄마닮았다고 그랬다. 분명 엄마도 욕심이 많...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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