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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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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또 자기
작성자 권민정 등록일 11.12.20 조회수 23

아침에 엄마가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 눈을 뜰수가 없었다. 너무 졸리기 때문이었다. 엄마가 계속 밥을먹으라고 불러댄다. 그래서 할수없이 졸리고 귀찮은몸을 일으켜세워서 앉았다. 그러고선 물을 몇모금 마시고난후에 밥을 먹었다. 오늘 아침의국은 된장국이었다. 보기에는 별로 맛있어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었다. 졸렸던 기운이 싹 사라질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몇번 떠먹다가 오이지 무친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었다. 먹었다. 맛있었다. 오늘따라 밥도 정말 맛있었다. 아침에 급하게 먹지 않아서 그런것같았다. 밥을 다먹으니까 7시10분쯤이 되었다. 그런데 밥을 다 먹고 나니까 다시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할수없이 누웠다. 누웠다가 일어나니까 7시30분이었다. 원래 내가 일어나는 시간이었다. 근데 나는 밥도 먹었겠다 씻기만하면 되니까 조금더 잤다. 자고 일어나니까 7시55분이었다. 그때부터 양치하고 세수하고 그러니까 학교차 올시간이 딱되었다. 그래서 나는 얼른 서둘러서 나왔다. 나오니까 정말 바로 학교차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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