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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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2.05 | 조회수 | 24 |
토요일날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왔다. 학교에서 빵과 우유를 줬지만 그래도 배가 조금 고파서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드라마 재방송을 보고있었다. 교회에서 전화가 왔다. 교회에 오라는 전화였다. 그래서 아 알았다고 걸어간다고했다. 그러고선 알았다고하고 전화가를 끊었다. 그리고나서 나는 먹던 라면을 마저 먹고 먹으면서 드라마를 재밌게 아주 정말 재밌게 보고있었다. 그런데 지숙이한테 문자가왔다. 얼른오라는 문자였다. 선물도 있다고했다. 그래서 무슨선물인지 궁금했는데 나는 드라마 내용을 이야기했다. 그러고나서 라면을 대충 빨리 먹고 나는 벗었던 옷을 주워입고 슬리퍼를 신고 나갔다. 그리고선 교회로 향했다. 가면서 내발을 봤다. 어머나 이럴수가 내 양말을 짝이 맞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아무렇지 않았다. 일부러는아니지만 음.. 할수없이 그렇게 신은거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걸으면서 가다가 나는 깜짝 놀랬다. 갑자기 개가 짖는것이다. 그래서 나는 주춤 하다가 다시 가던길을갔다. 걷다보니까 교회에 도착했다. 딱들어서면서 인사도 해맑게 했다. 그리고서 추워서 난로 앞에 앉았다. 그리고선 귤을 먹고있었는데 나에게 목도리를 주었다. 명우오빠가 주는거라고했다. 그래서 고맙게 받았다. 안그래도 목도리 살까? 하고있었는데 정말 잘된일이라고 생각을했다. 정말 고마웠다. 근데 그러면서 귤을 먹고있는데 등에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졌다. 그래서 등을 만졌는데 나는 너무 뜨거워서 앞으로 넘어졌다. 난로에 너무 가까이 있어서 조끼 패딩이 녹았고 손등도 약간 데었다. 그래서 뜨겁다면서 엎그렸다. 그리고나서 조금있으니까 괜찮아져서 그냥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크리스 마스때 뭘할꺼냐 어쩌고 저쩌고 이야그를하다가 집사님 이야기를 듣고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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