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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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2.05 | 조회수 | 24 |
| 교실에 페인트를 칠한다고 해서 사물함과 책상 이런것들을 다 교실 중간에 모아놨었다. 그래서 수업을 유클레스에서 했다. 페인트칠이 끝나고 주말이 지나서 오니까 페인트 냄새가 거의 사라졌다. 그래도 조금은 남아있었다. 그래서 6교시까지는 수업을 유클레스에서 하기로 했다. 6교시가 끝나고 청소 시간이다. 청소 시간이 왔다. 담임선생님이 6교시끝나고 교실로 다 모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모였다. 모여서 선생님이 뭘해야 하는지 정해 주셨다. 나하고 지숙이는 사물함을 밀고 동은이와 선생님은 바닥을쓸고 예지는 옷걸이 부서진걸 버리고 이런식으로 역활을 정해 주셨다. 그래서 시키는 대로했다. 그리고 사물함을 다 밀고 서있으니까 나와 지숙이보고 걸레를 빨아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화장실로갔다. 그런데 걸레가 없었다. 원래 화장실에 바닥걸레가 몇개 있었는데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수돗가로 갔다. 수돗가에 걸레가 몇개 없었다. 그래도 나하고 지숙이가 빨아갈 걸레는 있었다. 그래서 걸레를 빨았다. 구정물이 나왔다. 그래서 깨끗이 빨았다. 그다음에 물기가 거의 없어지게 짰다. 짜서 교실로 걸어갔다. 갔는데 동은이는 복도를 쓸고있었고, 담임 선생님은 교실 먼지 모은걸 쓸고계셨다. 그래서 나와 지숙이는 앞에서부터 걸레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한번 슥삭 하고 밀었는데 걸레에 먼지가 많이 묻었다. 그래서 생각했다. '청소를 많이 안하긴 안했구나.. 아니해도 걸레질을 안해서 이렇게 먼지가 너무많구나..'하고 생각을했다. 바닥을 깨끗이 이쪽저쪽 구석구석 빡빡 밀고나서 다밀고 화장실로갔다. 화장실에 가서 걸레를 빠는데 우와우 감탄사가 절로나온다. 구정물이 그냥 보통같으면 그냥 조금밖에 안진했는데 오랜만에 교실한번 밀고오니까 완전 물이 까만색이었다. 그래서 깜짝 놀랬다. 그래서 그 걸레도 잘 빨아서 청소 도구 모아둔데에 잘 놓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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