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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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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가끝난지일주일..미완성
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1.11.15 조회수 71
슈퍼스타K3가 끝난지 일주일......조금 안 됐다. 근데 느낌에 많이 된 것 같다.  저번 주는 너무 가슴 떨리게 했다. 역시 결승전이다 보니 배로 떨린 것 같다. 온 가족이 다 자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내 핸드폰으로밖에 보지 못했다. 핸드폰에서 실시간으로 보는 이 떨림! 11시가 되자마자 틀어놨는데 아직도 광고를 하고 있었다. 음.....화장실 갔다오고..... 핸드폰으로 딴짓하다가 10분 정도에 다시 틀었다. 그래도 광고.....하지만 나는 할까봐 불안해서 계속 광고를 보고 있었다. 버스커버스커 VS 울랄라세션 . 울랄라 세션이 노래를 좀 더 잘하긴 한다. 그리고 다방면으로 뛰어난 것도 울랄라 세션이다. 춤이면 춤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유머감각이면 유머감각 . 다 뛰어나다. 그리고 유쾌하기까지 하다. (유머감각이나....유쾌한거랑...같은말이긴하지만)  하지만 독특하고 .....신선한 캐릭터는 버스커버스커. 개인적으로 버스커버스커가 좋다. 울랄라세션보다 좀 많이. 버스커버스커가 탈락하면......아니.....슈스케를 보기 전까지만 해도 누가 우승하든 상관이 없었다. 그 순간만..... 울랄라세션이 우승해도 워낙 잘하는 팀이였으니까......버스커버스커가 우승해도....독특하고 실력파 밴드니까.....뭐 이런 감정 ? 근데 막상 시작하고 1시간 정도 흐르니..... 마음이 완전 달라졌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버스커버스커가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다. 시작하고 방청객 자리에는 특별한 스타들이 많이 와있었다. 슈퍼스타K1의 TOP1 서인국,  TOP2 조문근 TOP3 길학미.... 또 슈퍼스타K2의 TOP 허각. 슈퍼스타K3의  TOP11 민훈기 ...등등 외국인인 크리스 빼고 다왔다. 너무 재미있었다. 흥미진진하고 가슴아프고 진실감이 느껴지고 재미있고 완전 캐 떨리고 등등 많은 감정을 느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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