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섭.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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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09.07 | 조회수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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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섭이에게 우섭아 안녕 ? 나 정연이야. 음........너에게 쓰는 편지...이게 두번째지 ? 아마.... 한 일년 전에 쓴 것 같은데.....아닌가 ? 어쨌든 오랜만에 쓰는 편지인 것 같아. 오늘 영어듣기평가가 있었지 ? 근데 너 잘 봤어 ? 응응 알어 나두. 니 점수 다 알고 있어. 근데 니가 그 점수에 만족하냐 이거야. 공부 안 하고 그 정도면 정말 잘 한거 아니닝? 노력 한건가........그럼 쫌 아쉽지만. 근데 나는 아주 만족해 . 난 한.......10점 만점에 5점 맞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 7.5점을 맞았더라구 음하하.... 잘본건아니지...휴... 이제 노력하면 될거야....되겠지....그치....그치?? .........우리만 열심히 해도 반평균은 약 2점 올라갈거야 . 우리가 노력을 한다면. 그치? 항상 현아에게 미안해. 현아가 매일 반 평균을 올려주잖아 . 영어같은 경우는 말이야. 그리고 과학이나 사회같은 경우는...... 내가 올려주고 있다지 아마.......너도 나에게 고마워해 ! ....미안. 쨌든 오늘 잘 봤으면 다행이구. 아님.......... 그리고 우섭아 너는 어디 학교 갈그닝? 너희 누나와 같은 학교? 로 갈거야. ? 아님....황간고나 영동 .....고는. 쫌....무리니... 노력하면 되 ! 지금부터 노력한다면 영동고는 충분히 갈 수 있을 텐데.... 가서! 가 문제지만 말야. 거기 가면 환경이 그래서 열심히 할텐데........노력해봐노력! 나는 아마 대전에 있는 고등학교를 갈 것 같아. 영동에서 평생을 살 순 없으니까 . 나도 엄마아빠 계신 곳으로 가야지. 우리 집으로 ! .........흐음... 그러고보니 우리가 볼 날도 몇일 안 남았다 . . . . . ... 서운... 뭐 우리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커서 만나면 ..... 좋지......만나쟈..... 그럼 나중에 다시 편지 쓰도록 할게~! 우섭 안녕!
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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