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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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08.28 | 조회수 | 37 |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와 살았다. 할머니는.....언제나 나를 잘? 키워주셨다. 그래서 나는 할머니를 닮은 구석이 없지않아 있다. 할머니처럼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것처럼.... 지금은 할머니와 살지 않지만 나는 할머니가 우리 집에 가끔 놀러오시면 마음이 정말 편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할머니와 이야기를 할 때는 .............. 가식도 없고 거짓도 없고 진실만을 이야기하게 된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음......뭐랄까 가식과 거짓은 좀 섞여있지 않을까?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래서 언제나 속상한 일이 있어 할머니께 말하면 할머니는 언제나 괜찮다고 잘 될거라고 얘기해주신다. 그게 나에게 직접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안다. 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해진다. 그리고 할머니는 언제나 놀러오시면 내가 좋아하는 새콤달콤과, 젤리라든가? 사탕을 사오신다. 그리고 아이들 몰래 나에게 몇개 더 챙겨주실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정말 감사하고.....그런마음 뿐이다. 그리고 할머니가 나를 조금 더 사랑한다는?-////-그런 느낌?든다. 행복하다. 그리고 할머니와 같은 침대에서 잘 때면 잠이 더 잘온다. 그리고 편하고 깊은 잠에 빠져든다. 그 이유는 아마 할머니가 어렸을 때 내가 무섭다고 찌징대면 할머니는 완전 힘이 쎄서 귀신같은 건 물릴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ㅎㅎ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항상 할머니가 한 번 오시면 한 일주일은 머물러 가셨으면 좋겠는데 항상 이틀? 삼일? 만 주무시고 가신다. 너무 슬프다. 할머니 ! 좀 오래 있다가 가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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