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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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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1.08.17 조회수 41

병찬이의 글을 읽어보니까 애들은 어렸을 때에도 정말........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추억이 있다는 것도 부럽고........ 나는 솔직히 말해서 초등학교 다니기 전에는

내가 어떻게 놀았는지 생각이 안난다. 아마 나는 동물놀이? 이런 건 안했지만 엄마놀이는 매일 했던 것 같다.

언제나 내가 엄마였지만!!!!!!!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 때까지는 집 주변에 있는

놀이터로 놀러다녔던 것 같다. 거기서도 나는 시소가 너무 무서워서 안탔던 것 같고, 정글짐? 이거였나?

거기는 고소공포증때문에 못 올라 갔고. 흐음......... 또, 미끄럼틀은 무서워서 잘 못 탔다.

결론은 나는 그네만 탔다ㅋ. 또 인라인 이라고 하지? 그거 타고 다녔다. 그 때 치마가 너무

좋아서 치마 입고 타다가 넘어져서 무릎팍 다 까지고 그랬다. 얼마나 쪽팔렸는지......

그리고 3학년때에는 아빠가 어린이날 선물로 킥보드??를 사주셨다. 매일 인라인만 타던 내가

그 걸 타니까 더 빠르고 더 재미있고 덜 힘들었다. 내 자가용이 생긴 것 같아서 정말 즐거웠다.

또 3학년때에는 내가 한창 두발자전거를 배울 때였다. 나는 아빠 ? 엄마?

한테 배운 적이 없다. 나는 친구한테 배웠다. 친구는 아주 큰 자전거를 탔는데 나는 진짜

조그만한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리고 결국 4학년 올라가기 전까지 배웠다. 지금 생각하니

기특한 것 같다. 그리고 4학년때는 내가 점점 대중음악?에 눈을 뜰 때였다. 그 때  나온 노래들이

바로 tell me, 다시만난세계였다. 나는 원더걸스보다는 소녀시대를 더 좋아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원더걸스가 더 좋다고 했다. 기분 나빴다. 그리고

 4학년때에는 매일 방방을 뛰러 다녔고, 콜팝을 엄청나게 좋아했다.

참 순수했던 것 같다. 그리고 5학년때에는 시내에 나가서 놀았던 것 같다. 놀진 않았고 그냥.......

은행동에 자주 다녔다. 딱히 5학년때에 추억이 없어서 생각이 안난다ㅋ.  6학년때에는 그냥.......

시내 다니고 노래방 다니고.... 애들이랑 놀고..........그랬었다. 그냥 평범하게 놀았던 것 같다.

6학년때에는 친구가 최고라 생각하며 생활했던 것 같다. 지금 내 사촌동생도 6학년인데

꼭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지금 보니까 쫌 웃긴 듯...ㅋㅋㅋ. 아 내가 저랬구나 싶다. 

중학생이 되고나서 나는 그냥 .......영화를 좀 많이 본 것 같다. 뭐 새로 사귄 현아가 영화를 좋아하니까

나도 덩달아 많이 본 것 같다. 그리고 난 시내에 잘 안 다니고 백화점을 주로 갔던 것 같다.

뭐........지금 내가 이걸 왜 쓰는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어렸을 때 이렇게 놀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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