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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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1.07.07 | 조회수 | 42 |
시험이 끝났다. 나는 요즘 계속 새벽 12시 ~ 1시 까지 했다. 그래서 언제는 머리가 아주 아프고 아침에 눈을 뜨면 머리가 고꾸라질 것 같았다. 그 이유는 .......머리가 엄청 무거워서이다. 무겁고 머리 아프고 눈도 아프고 힘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한 이유도 있다. ! 당연히 있다. ! 나는 평소에 공부를 하나도 안 했다. 그래서 시험기간 때 몰.아.서 한 것이다. 그런데 오늘 시험을 보고 성적이 그닥 잘 나오지 않아서 ... 이제 평소에도 열심히 해야겠다.. 라고 깨달았다. 이렇게 시험기간에 열심히 하고 평소에도 열심히 하면 구십오점은 넘을 수 있을까 ? 아... 이건 좀 에바인 듯 하고...구십사점은 나올까 ? 나에겐 이학기가 있다. 이학기의 목표는 후회만 하지말자 .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만 하자 . 후회만 안했으면 좋겠다. 요번엔..... 흠....과목 중구십점 못! 넘은 게 ..... 세개..나 ! 있다. ㅠ 그래서 ... 또 다른 이학기 때 목표는 한 번 구십점 다 넘어보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서 지켜졌으면 좋겠다. 흠........ 어려울라나 ?아.... 또 이런생각을 하는 !!!!!!!!!!!!!!!!!!!!!!!!!!!!!!!!!!!!!!!!!!! 나는 시도도 안해보고 걱정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안되는 데 ....... .....나는 시험 끝나면 언제나 이런 생각을 한다. 열심히 해야지. 수학 맨날 해야지. 영어 문법 독해 듣고쓰고 뭐이런거 해야지. 영어단어외워야지.......... 이런 지키지도 못할 계획만 세워놓고 실천을 안한다. 이점도 요번에 고쳤으면 좋겠다. 그런데 요번엔 .... 굉장히 이상한 게 있다. 시험이 끝나면 예 !!!!!!!라는 소리부터 나와야하는 데 아니면.... 못했더라도 나중에 잘하자 ! 라는 생각을 하는 데 요번에는 그런 생각도 안들고 왜 틀렸지 왜틀렸지 아... 휴... 이런 소리밖에 안나온다. 이게 바로 후회 ? ........ 아니 몰라서 틀린 건데도 이런 생각이 든다. 아마............. 욕심이 되게 많아진 것 같다. 나는 공부욕심없다. 공부욕심없다. 하면서도 점점 이런 마음이 든다. 뿌듯하고 다행이고 이제 공부 할라나싶다.ㅎ..... 이제 열심히 해야지 ?! 그리고..................음........ㅏ.....놀러가야지?! 대전으로!? 서울은 안되지... 안되.. 멀고...너무 커.. 난 상촌여자라 그런데 무서워 ㅎ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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