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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미완성)아 문예창작 시간 너무 짧아요 ㅡㅡ
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1.03.30 조회수 43

오늘은 상촌중학교 11기 선배님이 오셔서 인생에서 아주 도움이 되는 강의를 들려주셨다. 왜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지 알고 또 많이 들었던 내용이다. 하지만 선배님이 들려주셔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지금 잘 생각해봐도 얼굴 조차 생각이 나진 않지만 선배님이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이해가 되었다.  .....잘 모르겠다. .... 이해는 했지만 내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다. 매일 들어도 .. 매일 안다고 해도 그냥 약간 이해가 안되는 것 같다. 뭐가 이해가 안되는진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내가 조금 졸았다. .. 조금이 아니라 한 20분 ? 정도 졸았다. ..졸기에 온도가 적당하고 춘곤증이 오나보다.....그런데 갑자기 잠이 확 깨버렸다. ....... 내가 졸았을 땐 어떤 이야기를 해주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사회에서는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셨다.  이것 또한 물론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해야 인간관계가 맺어지는 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맺었다할지라도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는 알 수가 없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선배님이 .....아 뭐라 하셨는지는 잘 생각이 안나지만 칭찬.. ... 대화....미소.....그리고 긍정! 이 모든 것을 갖췄다면 좋은 사람이라 하셨다.  그리고 남을 험담하거나 욕하는 사람... 들은 정말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고모께도 최근에 들었었고 또 요번에 선배님께서도 그러셨다. 그런데 계속 이 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찔린다. 내가 그런사람인 것 같아서이다. 내 친구들도 내가 싫은가 ? 이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창피하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잘하고 싶다. 또 인상깊었던건 가족같이 친했던 사람이 배신했다는 내용.. 정말 많이 충격을 먹었다. 나는 솔직히 나에게 조금만 잘 해주면 너무 확 풀어진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친구가 나에게 잘해주면 난 너무 고마워 하고 너무 잘해주고 ? 뭐 이런게 있어서 조금 너무 사람을 믿으면 안 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 .....내 친구랑 원수 관계를 지면 안된다고 하셨다. 선배님이 직접 오셔서 이런 말씀들을 하니 감사드리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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