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학교에 와서 밴드를 하였다. 오늘은 원더걸스 노바디를 했다. 그러다 어려워서 연가랑 여행을 떠나요를 하였다. 난 기타를 치는데 아는게 아무것도없다. 2주일에 1번하니깐 배워도 다 까먹고 그런다. 어쨋든 밴드 끝나고 족구하는 시간이였다. 얼레 족구를 해야하는데 비가오고 족구장 공사를해서 족구를 안하고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쳤다. 그리고 컴실에와서 족구의 역사를 공부하였다. 그리고 물한리가는 1시차를 농협앞에서 기다렸다. 근데 앞에 족구가르쳐주는 형이 차를타고왔다. 그래서 태워달라고해서 성훈이, 태웅이형 그리고 나 이렇게 4이서 차를 타고 야영장에 갔다. 야영장에 갔을때 아무도 없고 아저씨 혼자만 있었다. 아저씨가 들어오라고해서 들어갔다. 그리고 혹시나해서 와이파이를 켜봤는데 iptime 와이파이가 뜨는거였다. 그래서 인터넷을 즐기다가 애들이 도착해서 방배정을 받았다. 남자는 202호로 몰아넣었다. 딱 들어갔는데 방이 엄청 넓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밖에 쇼파있는곳이 진짜 좋았고 운동장이 잔디라서 좋았다. 우리는 점심으로 카레를 만들어 먹었는데 감자랑 당근이 안익었다. 그리고 양파가 보여서 양파는 익었겠지하고 먹어봤는데 사각사각 소리가났다. 카레를 다먹고 밖으로나가서 축구를 하였다. 축구팀은 생각안나지만 우리팀이 전반에 1골을 먹히고 지는 상태였다. 그리고 후반전에 공을 두개로 사용하면서 내가 3골을 넣고 상대팀에서도 2골을 넣어 3:3으로 되었다. 그래서 승부차기를 하였는데 또 1:1로 비긴거다 그래서 승부차기를 한번더했는데 3:1이였나? 그래서 우리팀 2명정도 안차고 이겼다. 그래서 과자2박스를 받았다. 그리고 들어가서 성제랑 같이 샤워를 하고 저녁을 준비하였다. 저녁은 오리고기였다. 역시 고기는 다 맛있나보다. 다먹고나서 노는데 내귀에 "주영아 설거지해" 이런 소리가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아 내가 설거지를 해야하는구나하고 태웅이형을 잡아서 데려갔다. 그리고 내가 닦으면 태웅이형이 물로 씻는걸 하였다. 근데 고기라서 그런지 기름이 많았다. 그래서 좀 힘들었지만 계속 설거지를 했다. 근데 다른애들이 들어와서 신기하다는듯이 쳐다보았다. 설거지를 다끝내고 다목적실로 갔다. 다목적실에서 과학선생님이랑 게임도하고 마술도 보았다. 그리고 밖에나가서 뛰놀다가 추워서 들어왔다. 뛰어서 배가 고팠는데 마침 성훈이가 라면을 먹는다는 거였다. 그래서 라면을 같이 먹고 나는 컵라면을 하나더먹고 과학선생님 방에들어가서 같이 삼겹살을 먹고 방에들어와서 잠을 잤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우섭이가 나한테 "너어제 밤에 여자애들이 들어왔는데 그때 니가 여자애들보고 욕한거아냐?" 이랬다. 그래서 아니 모르는데? 내가일어났어? 이랬다. 난 어제 분명히 깬적이없는데 이상했다. 그리고 아침은 불고기를 먹고 또 나가서 축구를했다. 이번에는 우리팀이 졌다. 그리고 축구가끝나고 선생님이 버스를 타고 집에가라고하셨다. 나는 집이 물한리라서 창호랑같이 걸어갔다. 요번 야영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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