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힘, 수학쌤과 , 그리고 지구멸망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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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11.24 | 조회수 | 17 |
10년이면 강산이 한번 바뀐다는데, 그 1/10년인 1년에는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지 탐구해보았다. 일단 우리학교에서 탐구해 보았다. 내가 중학교에 들어왔을때만해도 수학선생님은 26세 대학생 누나같이 생겼다. 그런데 지금, 요 1년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확 노화가 진행되셨다. 그런데 오늘은 상껍풀이 생기셨다. 1년을 4년같이 보내신 수학쌤을 위한 신의 축복인가 보다. 선생님은 쌍껍풀 수술을 하면 안될꺼 같다. 1년은 진짜 금방이다. 나는 언젠가 달력을 보면 4월이 되어있고 또 다시 언젠가 보면 7월 그리고 그다음 12월, 1월순으로 달력이 기억이 난다. 작년 5월이 어제같은데 벌써 11월 하고도 20일이나 지나버렸다. 중간고사 본것도 거의 2달이 다되어가는데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모르겠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것은 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난 1년간 지구기후도 많이 변화한것 같다. 2012년 12월 21일날 지구가 멸망한다고 마야인들이 그랬다고하는데 정말 작년이랑 기후가 많이 변한것 같다. 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깐 그랜드크로스? 현상으로 인해 1999년에도 터키에 대지진이 일어났다고 한다. 으 무섭다. 아무튼 1년 1년은 아주 금세 사라지는 과거로 빨려들어가는 마치 블랙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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