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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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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에게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1.10.20 조회수 29
안녕? 재용아 난 니 옆에 뒷자리에서 열심히 열심히 문창을 쓰고있는 병찬이라고 그래 지금 하도 쓸게 없어서 1학년 물량들에게 물자를 돌리고 있어 훗 매력적이 지 않니? 너 키가 정말 큰거 같아. 나보다한 3CM는 더큰거 같아. 그리고 은근 말투에 부산이 녹아있는 그런 말투라할까? 지금 니가 날 쳐다 봤는데 내가 뭘봐라고 했지.. 응 정말 편지는 써야하는데 할 말이없다. 아 맞다. 너오늘 족구하는거 봤는데.. 음.. 애들이 점심때는 잘한다고 막 뭐라했는데 왜 영쌤있어서 그런거야.. 잘 모르겠어 하지만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디있어 계속 하려고 하다보면 아마 잘하게 될거야. 뭐 처음부터 시작한 성제보단 우월하던데? 공에 머리를 대려고 하는 모습이 범상치 않아. 아 놀린거라고 생각하다면 미안하지만 이건 진짜야 성제는 솔직히 재밌지도 않은데 막 웃고 말이야.. 아.. 인심공격이라면 미안하네 앞으로 한 1년남았지? 친하게 지내보자 니가 이 편지를 읽을거라 난 확신하고 있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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