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수업 소감문 |
|||||
---|---|---|---|---|---|
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09.01 | 조회수 | 19 |
우선 매우 불만족적이였던것은 방학의 2/3을 학교에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주일 쉬었다. 아 정말 내가 뭘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솔직히 방항때 나온건 아무 도움도 안된다 왜냐하면 2/3을 공부했으니 1/3은 방학 본전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심하게 놀게되고 심하게 놀게되면 공부했던것은 금방 날아가기 일쑤이기때문이다. 물론 예습을 해서 그렇기도 하고 방학때 보충이라는 껍데기를 핑계로 학교에 나와서 그런지 지금 개학하고나서 패널티가 그렇게 크진 않은거 같다. 학교 나오기 일주일전에 바짝 계획을 새워서 공부를 했으면... 아 그땐 또다른 핑계로 어쩌구 저쩌구 주절주절 문창을 썼을 것이다. 방학이 보충때문에 허무하게 지나갔다고 해야할지 공부해서 알차게 지나갔다고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다. 여름엔 비가 넘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오지 않는 이상 학교를 오지만 겨울엔 얘기가 달라진다. 이번 겨울방학때는 눈이나 펑펑왔으면 좋겠다. 아 또 방학때 학교를 나오면 약간 집중이 안되는거 같다. 학생들 여기저기서 "투둘투둘....'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물론 촌에서 살면서 이런거가지고 불평하는 내가 정말 불평만하는 멸치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거짓없는 내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글이다. |
이전글 | 주제 : 평범한 학교생활 |
---|---|
다음글 | 개학한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