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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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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이에게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1.05.18 조회수 36

 재용아 안녕? 너한테 처음으로 편지를 쓰네. 재용아 넌 정말 섬세하고 꼼꼼한거 같아. 그래서 음... 그래 재용아 너네집에 고기를 먹으러가서 너가 컴퓨터를 하는걸 보려고하면 넌 화면을끄지. 처음에는 그 시끄러운 고기집에서 너가 야동을 보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게임을 하고있어~  엄마 몰래 하는거지 키키 나도 그런적 많은데  재용아.. 그 게임나대지마렴 내가 겉은이래도 사실은 엄청난 실력자란다. 하하 나보다 좀비 잘하는사람 우리학교에 없을듯?? 아!! 그리고 너 사투리쓸때 완전웃겨 조금 내성적이라 그렇지 성격만 조금 바꾸면 넌 완전 인기많은 부산사나이가 될 수있을거라 생각해. 아무튼 나중에 내가 네집에 고기먹으러가면 식당에서 셀프로 퍼다먹는 커피랑 아이스크림먹으면서 붙어보자. 히히 그럼 안녕~

 P.S :)  내 생일은 따로알려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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