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러가지 일이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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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병찬 | 등록일 | 11.05.17 | 조회수 | 35 |
오늘도 다른때와 변함없이 늦게일어나서 7시 10분에 일어났다.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준비를해서 자전거를타고 학교에 가는길에 주영이랑 창호랑 동영이를 만났다. 그래서 안녕 손짓하고 학교로 가려고 했는데 동영인지 창호인지 나한테 "형~ 사줄께!" 이러는 거였다. 그래서 넙죽 받아먹기로 마음먹고 하나로마트 앞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렸다. 근데 우리앞에서 어떤 아저씨가 무슨 말씀을 하시면서 웃으셨다. 기분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그랬다. 문이 열렸다. 안으로 들어갔다. 갑자기 동영이가 2천원 넘지않게 고르라는거이였다. 동영이가 사주는 건가 보다. 생각했는데 동영이가 그렇게 부자였나? 하고 돈어디서 났냐고 물어봤더니 할아버지가 시키는 막노동하고 대가로 받은거라고 했다. 그런 소중한(?)돈을 우리한테 쓰다니 정말 동영이는 쿨한거 같았다. 학교에왔다. 학교에서 이러쿵저러쿵 4교시가 넘어가서 도날과 함께하는 영어시간이 왔다. 그래서 .. 어떻게 해서 도날선생님이 날보면서 내그림이랑 나랑 똑같이 생겼다 뭔가 그러셨다. 그래서 정색하면서 "Not funny"이래줬다. 평소에 도날이 나한테 자주쓰던 말인데 나도 했다. 와~~ 하고나니깐 왠지 도날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오늘은 이러쿵저러쿵 일이 참 많은거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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