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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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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작성자 남현아 등록일 11.08.29 조회수 26

최고로 힘들고 바빴던 방학이였다. 토, 일요일에는 캠프가 많았고 평상시에는 학교에 보충수업을 하러 나갔고, 밀린 윤선생도 보충하러 나가느라 정신이 없었다. 들어야 할 강의도 많은데, 방학숙제도 해야 하는데 시간은 없으니 그냥 답답할 뿐이였다.

어젯 밤에는 밀린 관찰일지를 쓰느라 늦게 잤다. 집 화단에 관찰할 식물도 많고, 평소에 관찰할 꽃을 사진으로 찍어놔서 그나마 다행이였다. 컴퓨터를 켜놓고 하려니까 네이트온을 하고 싶고, 노래를 틀게 되서 책상에 앉아서 조용히 관찰 일지를 썼다. 2시간동안 썼는데도 4개 밖에 못 썼다. 그래도 알게 된 것은 많았다. 관심이 없어서 화단에 무슨 식물이 자라고 있는지도 몰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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