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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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1.05.27 | 조회수 | 23 |
어제까지의 스달은 수학 선생님이셨지만, 오늘부터 스달은 주영이이다. 우리반끼리 스도쿠 대회를 했다. 청포도 사탕을 아주 많이 걸고 1라운드에서 나는 성훈이랑 붙어서 간신히 이겼다. 실수를 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이기기는 이겼다. 성훈이도 생각보다 스도쿠를 빨리 잘 풀었는데 그래서 절대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였다. 나랑 우섭이랑 병찬이가 운이 좋게도 2라운드 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남은 애들끼리 패자부활전을 해서 올라왔는데 제일 잘하는 주영이가 올라왔다. 병찬이랑 주영이가 3라운드까지 올라와서 대결을 했는데 주영이가 이겨서 마지막으로 수학선생님이랑 대결을 하게 되었다.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주영이가 자칭 스달 수학선생님과 대결을 하게 되다니 신기했다. 선생님도 상품을 더 큰 것을 거셨다. 청포도 사탕에서 몽쉘 1상자로... 처음부터 주영이가 이기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우리들의 우정은 값비싸기 때문에 주영이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영이 쪽으로 붙었다. 그런데 정말로 주영이가 이기게 되었다. 어제 밤 야자 2교시때 붙었는데 오늘 아침에 와보니깐 주영이가 이겼다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주영이 덕분에 몽쉘도 얻어먹고 청포도 사탕이 마트에 없는 관계로 청포도 사탕 대신에 아몬드 사탕도 먹었다. 거기다가 성훈이가 어제 밤에 컴퓨터를 하다가 사회 선생님께 걸리는 바람에 과자를 전교생에게 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새알이라는 초콜렛 과자도 주었다. 체육 수업은 하지 않아서 기분이 별로였지만 누구던간에 자칭 스달인, 수학선생님을 제치고 일등을 했다는 것과 그래서 몽쉘을 얻어 먹었다는게 기쁜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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