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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작성자 남현아 등록일 11.05.16 조회수 25

토요일날 정아, 고은이, 지언이, 혜빈이랑 만나서 대전에 영화를 보러 갔다. 고은이가 영화본지 오래 됬다고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해서 시간대가 제일 잘 맞는 영화 '써니' 를 봤다. 원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랑 코난을 보고싶었지만 코난은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았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좌석이 2좌석 밖에 남지 않아서 아쉽게 못봤다. 그래도  '써니'는 네이버 영화 평점도 좋고 예고편 보면서 이 영화 친구들이랑 꼭 보러가야 겠다 생각했던 영화라서 기대가 됬다.

써니가 코미디 영화라서 그냥 웃길줄만 알았는데 은근 감동도 있었다. 간단한 줄거리는 전라도에서 전학온 나미가 같은 반 하춘화라는 친구가 이끄는 불량 서클에 '써니'에 가입해서 7공주를 완성해서 우정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일로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고 나이가 들어 가정 주부가 되서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이다. 어머니 병문안을 갔다가 말기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친구 하춘화를 만나고 죽는 날이 2개월도 남지 않은 하춘화를 위해서 보고 싶다는 친구를 찾으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는 이야기이다.

정말 재미있었다는 것은 물론, 감동도 있었다. 친구 끼리 힘든 일이있을 땐 나눌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거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엄마나 이모의 고등학교 시절을 보여줘서 평소에 엄마는 학교 다닐 때 우리처럼 놀았을 까? 하는 약간의 궁금증도 풀렸다. 또, 그 영화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하는 배우가 '미래에는 들고 다닐 수 있는 전화기? 라디오?가 나온데' '에이 설마' 하면서 웃어 넘기는 대화가 있었는데 보는 사람은 정말 웃겼다. 지금은 휴대전화가 발전해서 들고 다니는 컴퓨터 인데... 날아다니는 자동차랑 수중도시도 생길 것이고 이제는 화성에서 살 수도 있는데... 불과 25년전 얘기인데도 먼 옛날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짧은 시간에 엄청 발전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러가지로 정말 재미있고 감동있는 영화이다. 다른 친구들도 꼭 한번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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