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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1.06.28 조회수 30

후회

          박예슬

그땐 몰랐습니다.

이별이 이렇게 아픈 것인지.

 

서서히 서서히

내 마음을 향해 덮쳐오는

이 아픔을.

 

그땐 몰랐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었는지.

 

없어도 없어도

아프지 않을 줄 알았는데.

 

돌아서는 당신을

붙잡지 않은 나는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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