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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1.06.24 조회수 27

오늘은 읽은지 조금 오래된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으로 감상문을 쓰겠다. '로빈슨 크루소'는 다른 책을 읽다가 책을 소개하는 곳에서 제목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사서 읽게 되었다. '로빈슨 크루소'의 줄거리는 로빈슨 크루소 라는 사람이 친구를 따라 항해를 하다 태풍을 만나 배가 부서졌지만 우여곡절 끝에 무인도에서 10년 이상을 혼자 살다 한 해적에 의해 살던 곳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난 '로빈슨 크루소'를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서 떠내려온 배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모아 집을 짓는 부분과 별장을 짓는 부분,통나무를 깎아 배를 만든 부분이었다. 만약 내가 로빈슨 크루소 였다면 재료를 구하기 힘들다는 핑계를 대면서 집은 커녕 배 한 척도 못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식인종을 발견했을 때도 그 식인종을 보고 아주 훌륭하게 해결해낸 모습을 보고 로빈슨 크루소는 대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 로빈슨 크루소를 읽으면서 내가 로빈슨 크루소와 함께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느낌이 들었다. 아직도 그 기분이 단 하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난 로빈슨 크루소의 이러한 대범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기 보다는 직접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면을 닮고 싶다. '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은 교훈을 주고,내가 흥미로워하는 관점과 잘 맞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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