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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작성자 남인애 등록일 11.08.16 조회수 32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오늘 진주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 오랜만에 노는 거라 되게 재미있을 것 같았다. 6시 30분 정도에 왔는데 지금은 7시 15분이다. 벌써 45분 동안 놀았다. 근데 저녁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팠다. 요즘에는 저녁을 먹지 않지만 진주언니네 엄마가 오징어볶음을 해주셨다. 밥이랑 먹었는데 좀 매웠다. 하지만 맛은 있었다. 근데 오징어가 엄청 커서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무 인줄 알았다. 또 그 중에서 어떤 것은 엄청 얇은 것이 있는데 또 뭔가 해서 먹었는데 오징어인 건 확실한데 물렁물렁했다. 뭔가 이상했다. 신기하기도 했고....... 그 때 색다른 체험을 해봤다. 지금 생각해 보니까 요즘 따라 매운 걸 잘 못 먹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그건 상관없고 오늘은 참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이렇게 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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