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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작성자 남인애 등록일 11.06.30 조회수 35

째깍 째깍 시계가 간다.

 

시간이 말했다.

 

왜 그렇게 너는 아둥바둥해?

뭐가 그렇게 바쁜데?

 

네가 너무 빨리 가잖아.

 

내가? 아니 나 그런적 없어.

 

그런적이 없긴. 맨날 그러는데?

 

정말이야. 난 그냥 평소처럼 움직이고 있어.

내 생각엔 니가 게으르게 살아서 그런거 갔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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